| 내외경제TV=김혜인 기자 | 전자부품 공급업체 씨엘라이트(대표 황정훈)가 신호등 컨트롤러에 적용되는 전자부품을 폭넓게 공급하며, 새 신호등 모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.

씨엘라이트는 신호등 적색, 황색, 보행자용 신호등을 제어하는 컨트롤 박스에 필요한 전자부품 일체를 공급하고 있다.

씨엘라이트 T/K 비즈니스 사업부 관계자는 “신호등은 교통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기에, 내부에 적용되는 전자부품의 품질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"며, "당사에서 공급하는 전자부품은 100% 정품만을 취급하기에 불량이 날 확률은 당연히 적으며,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이어 “최근 위축된 내수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마진을 큰 폭으로 줄이고, 보다 저렴한 단가로 공급을 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
씨엘라이트 황정훈 대표는 “현재 당사의 T/K 비즈니스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부품들을 저렴하고 높은 품질로 공급하고 있다"며, "특히 높은 단가와 긴 납기에 고민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사에게 문의해 주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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